대덕대학교,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9회 연속 인증

 대덕대(총장 김대성)가 9회 연속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덕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인증 평가에서 9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면서 교육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은 2001년부터 서비스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해 온 제도로, 전문가 평가단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암행평가 등 다각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된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기관의 운영 체계와 고객 대응 능력,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대덕대는 지난 2003년 7월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 재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 7월 31일부터 2028년 7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특히 9회 연속 인증은 국내 대학 가운데서도 드문 성과로, 대덕대가 오랜 기간 꾸준히 서비스 품질 개선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병행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대덕대는 주 고객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품질 제고, 학생 복지시설 확충에 힘써왔으며 현장 중심 학사운영,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맞춤형 취업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이 ‘수요자 중심 교육체계’라는 대학의 운영 철학과 맞물려 학생 만족도와 지역사회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대성 대덕대 총장은 “이번 인증은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대덕대의 교육서비스 품질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맞춤형 취업 지원,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덕대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키우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학생 성공을 통한 대학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