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머드 축제서 빛난 대덕대 K-모델과, 대전빵차 시즌2 피날레

내외국인 관광객 몰린 가운데 대전시와 온오프라인 입체적 홍보 펼쳐

 대전 0시축제 홍보 히든카드 ‘대전빵차 시즌2’ 전국투어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보령 머드축제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 K-모델과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다시 한번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전시에서는 세계적 여름축제인 보령 머드축제를 맞아 행사장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꿈돌이 라면과 성심당 등 대전 지역 유명 빵, 꿈씨패밀리 굿즈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등 그간의 빵차 이벤트 중 가장 화려한 구성으로 홍보에 나섰다.

 또한, 대전？충청권 유일의 모델학과인 대덕대 K-모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소셜미디어 기자단 및 글로벌 서포터즈 동행, 대전 홍보대사 협업을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입체적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보령 머드축제를 위해 방문한 관광객은 “SNS에서 핫한 아이템인 꿈돌이 굿즈를 이곳에서 볼 수 있어 반갑고 신기했다”며, “지역대학의 학생들이 직접 홍보하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다”고 축제 소감을 말했다.

 대덕대 황선주 교수(K-모델과 학과장)는 “주말에도 대전 0시축제와 학과를 알리기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우리 학과는 다음달 8일부터 시작되는 대전0시축제에도 패션쇼로 참여해 중부권 최고의 모델과 임을 알리고 나아가 지자체와의 콜라보를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를 전파함에 이바지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