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K-모델과, KBO올스타전서 대전 홍보 “매력 발산”

대전·충청권 유일한 모델과로 전국서 모인 야구팬들에 깊은인상 남겨

 지난달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올스타전 현장에서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 K-모델과 학생들이 대전 0시 축제 붐업을 위한 행사에 참여해 전국에서 모인 야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8월에 열릴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대전의 지역 유명 빵과 출시 이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꿈돌이 라면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대전빵차’ 이벤트가 열렸으며, 대덕대 K-모델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관객 호응을 유도하는 등 대전？충청권 유일의 모델학과로써 대전이라는 도시를 직접 홍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타 지역에서 올스타전 관람을 위해 방문한 한 관람객은 “단순히 야구 관람 뿐만 아니라 대전을 대표하는 꿈돌이, 빵 등을 이벤트를 통해 선물받아 매우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특별한 행사에 재능기부를 하는 학생들을 보며 대전에도 훌륭한 모델과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대덕대 K-모델과 학생은 “대전의 야구 열기에 힘입어 신구장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이라는 큰 행사에서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대전시와 대덕대 K-모델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 K-모델과는 ‘전국중심, 세계중심’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밀라노, 파리, 뉴욕, 홍콩, 일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 패션위크, 패션코드 등 국내 패션쇼는 물론 전국 유명 축제에서도 행사에 참여하는 등 개성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를 알리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