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대전시 교육청과 고교학점제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구축 업무협약 체결

‘디자이너가 사는 세상’ 과 ‘펫 전문가로 가는 첫걸음’ 강좌 운영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가 지난 10일 대전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고교학점제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강좌 사업’에 처음 진입하는 기관(대덕대학교, 우송정보대학)을 대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 진로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학생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덕대학교는 2025년 여름방학 중(1기) [K-디자인과]의 ‘디자이너가 사는 세상(25.8.4 ~ 8.7/4일 16시간)’과 [펫토탈케어과]의 ‘펫 전문가로 가는 첫걸음! - 반려동물의 모든 것(25.7.29 ~ 8.1/4일 16시간)’ 2개 강좌를 운영한다.

 김대성 대덕대 총장은 대전고교학점제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대학의 특성에 따른 원클래스 강좌들을 많이 개발하여 고교학점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컬쳐(모델과/뷰티과/웹툰과/디자인과/외식조리과)’로 특성화된 대덕대학교는 2026학년도 입시를 위하여 [전기차안전관리학과]와 [스포츠재활과]를 신설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초첨을 맞춘 학과구조조정을 단행하고 내년도 신입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