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덕대 K-외식조리과, 고창 바지락 요리경연대회서 대상 포함 우수 성적 거둬
- 작성자
- 입학·홍보팀
- 작성일
- 2025-05-14
- 조회수
- 102
[대상 수상작품]
대덕대 K-외식조리과, 고창 바지락 요리경연대회서 대상 포함 우수 성적 거둬
고창 특산물인 바지락을 활용한 요리로 대상 및 은상 수상
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가 전북 고창에서 개최한 바지락 요리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북 고창군은 5월 3~5일까지 ‘제8회 고창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하전 어촌체험마을에서 바지락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하였다. 하전 어촌계가 주최하여 바지락을 활용한 대중적인 요리를 개발하고자 「바지락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고, 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 학과장인 박정섭교수와 조리과 학생들이 초청되어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바지락 요리 런칭쇼’도 선보였다.
요리 경연대회서 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는 창의적이며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안희성, 김예지 학생은 봄 향기 가득한 두릅과 미나리를 첨가한 바지락 돌솥 밥과 바지락 맑은 국 등 우리나라 전통 한식 느낌을 살린 메뉴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이건희, 전해욱 학생은 튀르키예 음식인 미디예돌마를 재해석한 이색적인 바지락 돌마 메뉴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희성 학생은 “학과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교육과 밤늦게까지 함께하며 지도해주신 김덕한 교수님 덕분에 출전하는 모든 대회 마다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해당 축제에서 바지락 요리 런칭쇼를 진행한 박정섭 교수는 전문가의 노하우를 소개하며 새로운 바지락 요리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하천 바지락을 활용한 조리방법 시연과 바지락 카나페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대덕대 K-외식조리과는 올해 3, 4학년(전공심화) 과정을 개설하고, 2025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하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조리명문학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김덕한, 이선일, 강영창, 김선희 교수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이끌고 있으며, 최신 외식 트렌드와 글로벌 감각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셰프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