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중장년지원센터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중ㆍ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ㆍ강화 할 것”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25일 본교에서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산하 중장년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행사와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를 계기로 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또, 양 기관은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대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덕대학교는 지역 중장년층에게 재교육,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의미 깊다"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중장년층의 재택 및 재취업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김 총장은 "대덕대학교는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협약을 주관한 이무영 평생교육원 생애주기지원센터장은 "생애주기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인재 양성 허브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으로 인해 우리 대학의 생애주기센터가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인생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중장년층 대상의 건강관리, 직업 훈련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덕대학교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하며,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대덕대학교와 대전중장년지원센터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중장년층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실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중장년층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이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이 대전 지역 내 중장년 지원 체계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여 기관 모두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