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덕대 K-방위산업과, XR 기술 도입한 안전교육 적극 활용
- 작성자
- 홍보팀
- 작성일
- 2024-06-13
- 조회수
- 196
대덕대 K-방위산업과, XR 기술 도입한 안전교육 진행
“수류탄 투척 등 XR 기술 활용한 연습으로, 실 상황에서의 군내 안전사고 예방에 기대”
대덕대학교 (총장 김대성)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28GHz 산업융합확산사업」에서 군특성화 대학인 대덕대학교에서 선도적으로 수류탄 투척 훈련 등 군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에 XR 기술을 적극 활용 중에 있음을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는 전담기관으로 사업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과 성과관리를 하고, (주)ART가 주관기관을 맡아 사업 총괄 및 관리를 하며, 참여기관으로는 뉴젠스로 5G 통신망을 설치한다. 대덕대학교는 참여기관과 수요기관으로 시나리오 개발과 체험관 구축 및 서비스 적용과 확산을 담당한다.
수류탄 투척 콘텐츠를 개발한 (주)ART 연구소장인 이수열 박사는 “다양한 군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XR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실제 사고위험을 줄이면서, 훈련 효과를 제고할 수 있어서 향후 군관련 훈련에 XR 기술 활용이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덕대학교 K-방위산업과(구 총포광학과)는 5G 특화망과 X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술 을 이용해 드론 조종, 개인 사격 훈련 등 방위산업 및 총포광학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K-방위산업과 VR 사격동아리인 DSU(Daeduk Survival Unit)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덕대 창성체육관에 설치된 5G 특화망과 XR 기술을 활용하여 수류탄 투척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DSU 지도교수이자 K-방위산업과 학과장인 박선화 교수는 “국내 최초로 대학에 설치된 5G 특화망과 XR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을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시키고, 빈발하는 군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XR 기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편, 대덕대학교 K-방위산업과는 총포광학분야 국내 유일의 학과로 육군본부와 학군협약을 체결을 통한 총포정비, 자주포정비, 광학감시장비정비, 방위산업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방부와 협약을 체결한 e-MU(e-Military University) 교육과정을 통해 현역 부사관들에게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학생들이 충남대, 공주대 등으로의 4년제 무시험 편입과 방위산업체 진출을 하는 유망한 학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