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박원정 _ 우리 술방 포장 디자인  

대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 공모전 석권

          금상 박원정 학생 “디자인 기초 전혀 없이 입학, 개개인 지도 덕분” 맞춤형 지도 융합으로 유능한 인재 양성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 시각디자인과가 지난 12월에 개최된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공모전에서 금, 은, 동상을 석권하며 다시 한번 중부권 명문 디자인과로써의 위용을 떨쳤다. 뿐만 아니라 특별상, 장려상까지 배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국제사이버디자인트렌드 공모전은 디자인 가치에 대한 안목과 이해를 높이며 경쟁을 통한 실천적인 방법으로 한국의 디자인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대규모 대학생 대상 대회 중 하나로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지털, 패션, 산업 디자인의 총 5개 분야로 출품을 받고 있다.

 대덕덕대학교는 작년 여름 ‘2023 Blue Awards 국제공모전’에서 금·은·동상을 석권한데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는 금(박원정), 은(도희진), 동(박은경)을 포함하여 총 70개 작품이 입상하였고 금상은 올해까지 5년 연속 받고 있는 기세를 떨치고 있다.

 금상을 받은 2학년 박원정 학생은 전직 육상선수로 부상으로 인해 체대 입시가 좌절된 후 디자인 기초가 전무한 제로 베이스 상태로 대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 입학하여 성과를 이룬 케이스이다. 인터뷰에서 박원정 학생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디자인 지식이 전혀 없는 학생들 개개인을 세심히 지도해 주신 시각디자인과 교수님들과 같은 교육자가 되기 위해 대덕대 졸업 후 편입으로 진로를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은상] 도희진] _ 가담항설                                                                            [동상] 박은경 _ 잊히지 않는 매혹

 대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과장인 원강식 교수는 입선부터 금상까지 수상한 시각디자인과 전 학생들에게는 행복한 축하인사를, 또 열심히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는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디자인에 관심이 있지만 기초가 없어 망설이는 학생이라도 대덕대 시각디자인과 교육과정과 교수님들의 맞춤형 지도가 융합되면 충분히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