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국방군사학과 <신입생 제복 착용식>

나라 지키는 영웅, 제복 입고 출발! 위국헌신 다짐!

“꿈은 이뤄진다..전통계승, 장교 부사관 군무원 시험 100% 합격”

 대덕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재열)는 지난 3일 국방군사학과 신입생 <제복착용식과 임영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사학과 학생들의 제복 착용식은 ‘군 간부(부사관·장교)의 꿈을 이뤄 위국 헌신하겠다는 전통계승을 통해 국가에 대한 호국의지를 다짐하는 숭고한 행사’이다.

 대학 내 생금공원에서 진행된 제복 착용식에서 멋진 제복을 입은 70명의 국방군사학과 학생들은 2학년 선배들의 축하 속에 예비 군 간부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는 1학년 학회장과 과대표, 분야별 참모(인사, 교육, 재정, 정훈, 훈련)에 대한 임명장 수여 행사도 진행됐다. 이들은 장교전문사관·전투부사관·탄약부사관·군사경찰부사관 전공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이다.

국방군사학과 학생들은 학군협약학과로 재학 중 군장학생에 임명돼 대학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아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군사학 전문학사로 육군3사관학교에 편입학해 장교(7급)로 진출하고, 개인 희망에 따라 졸업 후 육군 부사관학교에 입교해 전투부사관, 탄약부사관, 군사경찰부사관 국가공무원(9급)으로 임관하게 된다.

 특히 국방군사학과 학생들은 학군협약에 따라 대학에서 군사학 관련 교과목을 맞춤식으로 배우고 있으며, 1학년은 육군 부사관학교에서 병영실습을 실시하고, 2학년은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경계부대실습을 통해 적성에 맞는 군 간부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육군본부 계룡대, 육군3사관학교 충성대, 자운대 육군대학, 국방대학교 등 현장탐방을 하는 등 특화된 교육을 통해 장교·부사관·군무원으로 진출하고 있다.

 허동욱 군사학부장은 “2023학년도부터 국방군사학과는 군 특성화학과로 학생들의 직업 적성검사를 통해 군 간부로 장기복무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다.” 며, “최고의 교육을 통해 최고의 군 간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군사학과 1학년 박민지 학회장은 “군 간부가 되기 위해 국방군사학과로 진학했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군사학분야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맞춤식 교육이 마음에 들고, 특히 교수님들의 강의가 재미있어 참 잘 왔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국방군사학과는 학군협약학과로 학생중심의 맞춤식 교육과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군사전문가를 초청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런 맞춤식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은 야전부대에서 직업군인으로 인정 받아 장기로 우선 선발되고 있으며, 육군 부사관학교 훈련 부사관으로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