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덕대, 대전광역시 척수장애인협회 및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와 3자간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
- 입학·홍보팀
- 작성일
- 2025-06-11
- 조회수
- 14
대덕대, 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 및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자립지원 및 지역 정주 촉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6월 5일, 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회장 남성우) 및 (사)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정윤호)와 함께 ‘장애인 자립지원 및 지역 정주 촉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스마트팜 기반 직업훈련 및 정보화 역량 강화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대덕대학교는 교육 및 연구 자원, 두 협회는 현장 인프라와 대상자 연계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식은 대덕대학교 정곡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대덕대학교 김대성 총장, 대전광역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 남성우 회장,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정윤호 회장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 관련 교육 콘텐츠 및 커리큘럼 설계 △참여자 대상 현장실습 및 직업체험 기회 제공,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실증 프로젝트 수행, △스마트팜 운영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대덕대학교 김대성 총장은 “스마트팜이라는 생산 기반과 정보화 교육이 결합되면, 장애인 자립의 실질적 성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며 “대학과 지역기관이 함께 실천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 남성우 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설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될 협약이라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의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정윤호 회장은 “정보화는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핵심 역량 중 하나”라며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를 통해 스마트팜 실습, 정보화 교육, 지역 정주 기반 지원 등 통합형 자립지원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