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산학협력단, 이음-5G 성과공유회 성료

“이음5G 기술을 통해 미래 스마트 군사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인재양성 할 것”

XR 기반의 훈련모습 상황들 재현..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하기도

 대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용일)은 지난 8일 대덕대학교 창성체육관에서 ‘이음5G 기반 실감형 다자간 협업 군사교육 훈련시스템 개발 및 실증’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여, 사업 세부계획수립 및 추진과 성과관리를 하는 전담기관으로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사업 총괄 및 관리의 주관기관은 (주)ART, 5G 통신망을 설치하는 참여기관으로 ㈜뉴젠스가 담당했으며, 대덕대학교는 참여기관과 수요기관으로써 시나리오 개발과 체험관 구축 및 서비스 적용을 대덕대학교 군사학부와 연계하여 군사교육훈련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체험하는 자리로 구성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이재열 대덕대학교 총장직무대리는 개회사에서 “이음 5G 기술을 교육에 접목시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군사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미래 지향적인 인재양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관기관인 ㈜ART 박광량 대표는 축사에서 “이번 사업을 토대로 향후 지속적인 군사기술 분야의 협력을 토대로 XR 기술 응용 영역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XR 기반의 군사교육훈련시스템 시연을 통해 다양한 작전상황 속에서 대처할 수 있는 훈련모습상황들을 재현하였으며,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편, 이음 산업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을 수상한 이용일 대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에 5G 특화망을 설치한 것은 국내에서 대덕대학교가 첫 번째이고, 세계적으로도 일본 동경대에 이어 두 번째”라고 언급하며, “이번 성과공유회 자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군사학부에서 다양한 군사교육훈련에 적용하고, 나아가 대덕대 특화망은 5G 기술 확산의 테스트 베드로서 다양한 산업영역에 XR 기술을 적용하고 확산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이음5G란?: 건물, 공장 등 특정 구역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5G네트워크(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 VR(Virtual Reality): 가상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기술

= AR(Augmented Reality): 현실 세계에 가상의 세계를 입힌 증강현실 기술

= MR(Mixed Reality): VR과 AR의 특성을 합친 혼합현실 기술

= XR(eXtended Reality): VR과 AR, MR의 특성을 총망라한 확장현실 기술